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 안정환 부러워
축구선수에서 방송인으로 거듭난 이천수(34) 씨가 선배 안정환(40) 씨에 대해 부럽다고 털어놨는데요. 이 씨는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 씨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환이 형 같은 경우도 옆에서 (김성주 씨가) 잘 끌어주시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MC 김성주 씨는 "안정환은 김성주가 끌어주고"라며 이 씨의 말을 정리했습니다. 안정환 씨는 이 씨를 향해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바라봤고, 이 씨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이 씨는 "제가 눈치 보는 스타일이 아닌데"라며 "어렵다. 함께 운동하는 관계였던지라 어려운 선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운동할 때 정환이 형은 말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그가 예능을 하는게 사실..
티비스타
2016. 9. 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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