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 씨가 임신 후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 씨는 17일 방송된 올리브TV 요리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해 요리 연구가 심영순 씨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심 씨는 박 씨를 보며 "얼굴이 통통하게 예뻐졌네?"라고 말을 건넸습니다. 박 씨는 "살 좀 올랐죠? 지금 3kg 쪘어요"라고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수줍은 듯 말했습니다. 이에 심 씨는 "앞으로 더 찔 거다. 많이 쪄야 돼. 살이 찌더라도 아기가 원하는 걸 많이 먹어"라고 조언했습니다. 심 씨가 "배는(나왔느냐)?"고 묻자 박 씨는 "조금 나왔다"며 "배가 단단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최근 지인들과 가진 식사자리에서 '복덩이'가 갑자기 발로 배를 뻥 차 놀라서 '악'하고 비명을 질렀다며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복덩이'는 ..
배우 박수진 씨가 예비 엄마로서 느끼는 고민을 털어놨네요. 27일 방송된 올리브 TV '옥수동 수제자'에서 박수진은 스승 심영순 씨에게 "저는 아직 너무 철이 없는데 아기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을지 고민"이라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저는 잠도 많고 게으른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을지도 고민"이라고 했습니다. 박수진 씨가 종알종알 고민을 털어놓자 이를 듣던 심영순 씨는 "엄마가 되면 아기가 인형처럼 가벼워진다"며 "남편은 쿨쿨 자도 엄마는 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기가 못 알아듣는 것 같아도 오늘 어땠는지 다 얘기를 해주고 엄마의 냄새를 맡게 하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박수진 씨에게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박수진-배용준 커플은 지난해 7월 부부의..
배우 박수진 씨가 남편 배용준 씨 생일에 해준 요리를 방송에서 공개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스승이자 요리연구가인 심영순 씨 생일상을 차리는 박수진 씨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박수진 씨는 유재환, 김성은 씨와 함께 생일상 준비에 나섰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버섯 잡채'를 꼽은 박수진 씨는 다양한 종류 버섯을 상자째로 주문해 다른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함께 요리하던 김성은 씨가 "결혼한 다음에 시부모님 생신상 차려드린 적 있어?"라고 묻자, "내 생일날 우리 집에 친정 부모님을 초대해 미역국이랑 버섯 잡채를 만들어드렸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남편 생일 때도 미역국과 버섯 잡채를 했고, 손님들이 오셨을 때도 미역국이랑 버섯 잡채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수..
배우 박수진 씨가 아기 태명을 공개했네요. 박 씨는 지난 29일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했습니다. 이때 함께 출연한 가수 유재환 씨가 그에게 "아기 태명이 있냐"고 질문했습니다. 박 씨는 "너무 진지하게 지으려고 하면 끝도 없더라. 막 이 말 저 말 다 따다 붙여서 하려고 하니까"라고 고충을 이야기했습니다. 유 씨가 "맞다. 그냥 만들어라"라고 하자 박 씨는 "그냥 우리 아기는 복덩이야. 그래서 내가 맨날 복덩아, 복덩아 (하고 부른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박 씨는 입덧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는 "입덧이 있는데, 더우니까 더 심해지는 거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요리연구가 심영순 씨는 "입덧이 심할수록 똑똑한 아이다. 세상에 나와서 큰일 할 애니까 괜찮다"라고 덕담을 건넸습니..
옥수동에서 과일을 폭풍 흡입한 박수진 씨 ..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박수진 씨는 기은세 씨와 물김치 담그기 대결을 펼쳤습니다. 요리연구가 심영순 씨는 기은세 씨가 만든 물김치로 수박 국수 강습에 나섰습니다. 국수 재료로 들어갈 수박을 발견한 박수진 씨가 "한 통 다 넣으실거냐"고 묻자 심영순 씨는 "줄게 걱정 마"라며 수박을 크게 잘라 건넸습니다. 기은세 씨는 수박이 당긴다는 박수진 씨에게 "아기가 먹고 싶나 봐"라며 신기해했습니다. 수박을 받아 든 박수진 씨는 "너무 달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박 씨는 "임산부 엽산 보충에 참외가 좋다"며 참외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박수진 씨는 배우 배용준(43) 씨와 결혼해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배우 박수진(30)씨가 임신 후 입덧 증상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박수진 씨는 요리연구가 심영순 씨에게 임신 초기에 좋다는 '칡 초'를 선물받았습니다. 마침 입덧으로 고생하던 박수진 씨에게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박수진 씨는 "정말 감사하다"며 "안 그래도 속이 좀 울렁거려서 안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왔다"고 털어놨습니다. 제작진이 다음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빈방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이 방 안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박 씨는 "시원한 걸 먹어야 좀 가라앉는다"고 말했습니다. 심영순 연구가는 "아이스크림보다는 칡 초가 몸에 좋다"며 추천했습니다. 심 연구가는 "아기를 보호하는 데는 이보다 더 좋은 게 없다"며 콩떡을..
방송인 박수진 씨가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이 예고됐습니다. 올리브 티비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 중인 박수진 씨가 스승 심영순 씨에 임신 사실을 알리는 장면을 맛보기로 공개했습니다. 박수진 씨 임신 사실을 먼저 알아차린 건 함께 출연 중인 작곡가 유재환 씨인데요. 그는 스마트폰으로 임신 기사를 읽은 뒤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유재환 씨는 심영순 씨에 "누나(박수진 씨)가 아기를 가졌대요"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고 심영순 씨는 "어머 예쁜 짓은 혼자 다 하고 있네"라며 박수진 씨를 향해 다가갔습니다. 유재환 씨가 임신 사실을 말하는 동안 부엌 한쪽에서 쑥스러운 듯 혼자 서있던 박수진 씨는 오른손으로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스승 심영선 씨를 향해 다가섰습니다. 심영선 ..
배우 박수진 씨가 현란한 칼질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3일 올리브TV 밥상 전수 리얼리티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한식 대가 심영순 씨에게 요리를 배우는 박수진, 유재환 씨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옥수동 수제자 박수진 칼질실력 공개 이날 '꽃게 냉채' 요리를 배우던 박 씨는 "당근 한 토막만 썰어 달라"는 심 씨 요청에 따라 채 썰기에 도전했습니다. 박 씨는 거침없이 당근을 썰었다. 당근은 곱고 일정하게 채 썰렸습니다. 이어 "더 곱게. 굵은 바늘귀에 들어갈 정도로 썰라"는 심 씨 요청에 따라 박 씨는 당근 속이 비칠 정도의 채 썰기를 했습니다. 지난해 7월 배우 배용준 씨와 결혼한 박수진 씨는 결혼 9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옥수동 수제자'는 정성스럽게 만든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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