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현 씨가 최근 최복례 할머니를 떠나보낸 후포리 어른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4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남 서방' 남재현 씨가 후포리에 도착하자 장인, 장모, 마을 어른들이 그를 반겼습니다. "어떻게 지내셨냐"는 말에 장모님은 "지난주에 저 할매(최복례 할머니) 돌아가셔가지고... 섭섭하기 짝이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어른들도 "40년, 50년 정을 두고 살아서 너무 너무 슬퍼 마음이 안됐다", "나는 그 할마이 가고나서 아무 생각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서... 우울증이 올 것 같더라"며 허전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묵묵히 듣던 남재현 씨는 어른들에게 "우리 방콕 가요"라고 했습니다. 그가 "동남아시아는 동네에 남아서 아이들이랑 노는 것, 방콕은 방에 콕 박혀있는 거다"라고 덧붙이자 어른들은 ..
티비스타
2016. 9.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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