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송중기 송혜교 커플 뒤 라미란 표정
배우 라미란 씨가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라미란 씨는 4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송혜교 커플에 이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송송 커플 입장을 지켜보던 팬들은 끝없이 환호성을 질렀고, 자연스레 라미란 씨 입장 시간은 뒤로 늦춰졌습니다. 흰색 드레스 위에 재킷을 걸치고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던 라미란 씨는 코믹한 표정으로 '아직도 안 들어갔어?'라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라미란 씨는 KBS 연예 정보 프로그램인 '연예가중계'에 "(입장) 때를 잘못 골랐죠"라고 시크한 표정으로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날 라미란 씨는 여자조연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는 산악 영화 '히말라야'에서 유일한 여성 산악인 '조명애' 역을 맡..
티비스타
2016. 9.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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