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Today Issue

배우 유아인(29) 씨가 '역대급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유아인 씨는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배우 송혜교(34), 송중기(30), 박보검(22)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팬미팅 후기'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고 '#최택9단', '#강모연', '#구용하'라는 해시태그를 달았습니다. 최택, 강모연, 구용하는 박보검, 송혜교, 송중기 씨 극중 이름입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박보검, 송혜교, 유아인, 송중기 씨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사진 속 송혜교 씨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박보검, 유아인, 송중기 씨는 슈트를 차려 입고 있습니다. 유아인 씨는 송중기 씨 어깨에 손을 올리며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송중기 씨와 송혜교 씨는 인..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자에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을 열연한 배우 유아인 씨가 호명됐습니다. 유아인 씨는 옆자리에 앉아 있던 배우 송중기, 송혜교 씨와 포옹을 하고 무대로 올랐습니다. 상을 받고 잠깐 말을 하지 못했던 유 씨는 "상을 받기가 민망하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을 하면 크게 논란이 되는 거 저도 알고 있다"며 멋쩍게 웃은 뒤 "(하지만) 재밌지 않나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육룡이 나르샤' 50부작을 촬영하는 게) 굉장히 피곤하기도 했지만 한 작품을 하며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목격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며 "배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