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흘리며 신인 시절 이야기 하는 가수 홍진영 지난 17일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출연자들은 데뷔 초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홍진영 씨는 "신인 시절에 너무 힘들었다"라며 "어디에도 섞이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홍진영 씨는 "(내가 트로트 가수이다 보니) 원로 가수들이 있는 방송도 가고, 아이돌이 나오는 방송도 가는데 어디에도 속하기 어려웠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미디언 김숙(41) 씨가 "다른 아이돌이랑 이야기를 나눠보지 그랬냐"라고 물어보자 홍진영 씨는 "자신감이 없었다"라고 답했습니다. 홍진영 씨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할 무렵 "쟤 또 하다 하다 안 되니까 트로트 하네"라는 악플을 읽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홍진영 씨는 "트로트는 음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속..
티비스타
2017. 3. 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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