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윤아 양의 자퇴 결정에 엄마 조혜련 씨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명문고 자퇴를 결정한 윤아 양과 조혜련 씨 가족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조혜련 씨는 전화 통화로 친정엄마에게 담담히 윤아 양의 자퇴소식을 전했습니다. 조혜련 씨는 엄마에게 "오늘 윤아가 학교 그만두거든. 윤아가 오랜 고민 끝에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며 "오늘 작성한 자퇴서를 내고 학교를 그만 두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아 양은 학교 생활 고민을 토로하며 "모든 걸 잘하는 아이들이 많으니까 열등감이 많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조혜련 씨는 "되게 오래 고민했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엄마 최복순 여사는 "경쟁이 너무..
티비스타
2016. 9. 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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