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37)씨가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명장면을 현실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로맨틱한 분위기와 달리 일상 속에 있을 법한 황당한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냈는데. 정상훈 씨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7'에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연기했고 상대 역인 의사 강모연은 개그우먼 정이랑(33)씨가 맡았습니다. 정상훈, 정이랑 씨는 유시진과 강모연이 병상 커튼을 사이에 두고 눈빛을 교환하는 장면을 따라 했습니다. 유시진을 빤히 바라보는 강모연의 눈빛이 인상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정이랑 씨는 드라마에서처럼 정상훈 씨를 빤히 쳐다봤지만, 정상훈 씨는 "뭐"라며 왜 쳐다보냐는 듯 물었고 전혀 로맨틱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장면은 112에 신고하는 강모연의 휴대전화를 ..
티비스타
2016. 9.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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