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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4일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이

데뷔 첫 1위를 한 날입니다.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세븐틴은 눈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세븐틴은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신곡 '예쁘다'로 1위 후보에 오른 세븐틴은 블락비의 '토이(Toy),

빅스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정은지의 '하늘바라기',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을 제치고 결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뷔 첫 1위에 세븐틴은 토끼눈이 됐습니다.

몇몇 멤버들은 서로를 껴안고 방방 뛰기도 했습니다.

 

 

MC 김신영 씨가 수상 소감을 부탁하자 마이크를 잡은

세븐틴 멤버들은 눈물을 쏟았습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호시는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대표님 감사드린다. 플레디스 식구들 감사드리고 함께 고생하는 안무팀,

가족들 다 감사하다. 캐럿(팬클럽) 제일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승관 군은 "저희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랑받았다.

아직도 부족한데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유독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리더 에스쿱스는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열심히 하는 세븐틴 되겠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1위 곡 '예쁘다'를 작사·작곡한 우지는 멤버 어깨에 기대 연신 눈물을

쏟을 뿐 수상 소감을 밝히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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