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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 씨가 배우 안재욱 씨 딸 백일잔치를 언급했습니다.

지난 23일 안 씨는 자신의 SNS에 딸 백일잔치 사진을 올리며

"조세호 씨가 오지 않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안재욱 딸 백일잔치 불참 조세호 '초대 안했는데 어떻게 가요'

 

이에 조 씨는 "저도 어제 안재욱 선배님이

쓰신 글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실 초대가 없어서 가지 못 했다.

이 자리를 빌려 따님 백일 축하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덧붙여 "결혼식과 백일잔치는 가지 못했지만,

돌잔치에 초대해주시면 꼭 가겠다"고 했습니다.

 

조 씨는 최근 '프로불참러'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MBC '세바퀴'에서 가수 김흥국 씨와

나눈 대화 장면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김 씨가 "왜 안재욱 결혼식 때 안 왔냐"고 질문하자

조 씨는 "(안재욱 씨를) 모르는 데 어떻게 가냐"고

답하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내용이

온라인서 유행처럼 번졌고 가수 태양, 차오루 등 많은

연예인들도 유행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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