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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41)씨 요리실력에 대해

둘째 아들 준수 군이 엄격한 평가를 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에

이종혁 씨는 아들 이준수 군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들 부자는 MBC '아빠 어디가'에 나오면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준수 군은 전보다 훌쩍 큰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요리 선생님 백종원(49)씨와 만나자

깍듯이 인사했습니다.

 

 

백종원 씨는 이 씨를 '반장'이라고 소개하며

"요리를 잘할까요, 못 할까요"라고 이 군에게 물었습니다.

"못해요!"

이 군은 아빠의 눈을 쳐다보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종혁 씨는 "잘하지~ 집에서 아빠가 많이 해주잖아"라고

발끈하며 답했습니다.

 

 

이종혁 씨는 최근 집에서 소파빵을 만들어 줬습니다.

백종원 씨가 맛이 어땠느냐고 이 군에게 묻자 그는

"탔어요"라고 작게 말했습니다.

소파빵은 아이들 입맛에 맞춰 소시지와 파프리카 양파를

볶아 빵에 얹거나 껴서 먹는 것입니다.

 

 

백 씨가 "아빠 요리 실력이 전보다 늘었느냐"고 묻는 말에

이 군은 "네!"라고 힘주어 답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 씨는 준수 군을 위한

돼지 목살 스테이크를 만들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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