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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농구 실력 선보인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타 스테판 커리..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스테판 커리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농구 경기를 펼쳤습니다.

 

 

동생 세스와 2:5로 불리한 경기에 나선

커리는 4m가 넘는 거대 풍선 인형들을

뚫고 5점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후 커리는 종료 14초가 남은 시점

시간을 끌다가 종료 직전 하프라인에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눈앞에서 절묘한 버저비터

(종료음과 동시에 득점하는 것)를

목격한 멤버들은 승부도 잊은 채

환호했습니다. 

이날 스테판 커리는 묘기에

가까운 농구 기술로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놨습니다.

 

 

 

3점 라인과 하프라인 뒤에서

슛을 성공시키고, 경기장 끝에서

롱패스를 통해 골대 앞에 있는

동생에게 볼을 넘겨주기도 했습니다.

박명수 씨의 윽박 개그에 반한

그는 세리머니로 "커몬!"을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26일 한국에 처음 방문한

스테판 커리는 2박 3일 일정으로

머물며 무한도전 녹화를

소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NBA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한 커리는 현재 소속팀인 골든 스테이트

구단에서 5년간 약 2300억 원의

연봉을 받는 스타 플레이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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