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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패션 취향에 당황한 이효리 씨 ..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 씨는

손님 정담이 씨와 아이유(이지은)를 데리고

구제주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빈티지 숍에서 아이유는

폭풍 쇼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라색 치마와 깔맞춤한 보라색

가방을 고른 아이유에 이효리 씨는

"지은아 그 가방이 진짜 예뻐?"라고

물었습니다.

 

 

아이유는

"네. 안 예뻐요?"라고

반문했습니다.

말을 잇지 못하던 이효리 씨는

"너랑 나랑은 취향 확실히 달라"라며

웃었습니다.

그는 아이유가 고른 다른 옷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효리 씨는

"이건 왜 사? 이...이걸 왜 입으려고 해",

"이걸 왜 사?"라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그는 "이상한 애야"라고 하면서도

"촌스러운 게 어딨어. 취향이 다 다른 거지"라고

했습니다.

 

 

아이유는 이효리 씨 구박에

굴하지 않고 쇼핑을 계속했습니다.

이효리 씨는 손님 담이 씨에게

"저거, 지은이 옷 산다고 하는 거 봤지?

예뻐?"라고 물었습니다.

담이 씨는 "아... 모르겠어요"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세 사람은 한참동안 쇼핑을 즐겼습니다.

이 씨는 담이 씨가 골라준

옷을 입어본 뒤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아이유 스타일리스트로 보이는

SNS 이용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은이가 사온 옷을 보면 늘 내가 하는 말.

'이건 왜 산 거야?"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덧붙여 "신기하게 또 잘 소화하는 지은이.

그래도…좀"이라고 적었습니다.

 

 

사진도 올렸는데요.

'효리네 민박' 한 장면입니다.

이효리 씨가 아이유에게

"그거 왜 사려고 하는 거야?"라고

묻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아이유는

"그래도 스타일리스트 창피할까 봐

공항 갈 때는 나름 고민해서

멀쩡하게 입잖아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습니다.

 

아이유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아이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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