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보조출연자가 방송인 유재석 씨와 20년 전 맺은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선 부모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각종 방송 보조출연을 하고 있는 여고생 자매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최고령 보조출연자로 활동하는 최청자(73) 씨도 함께 나왔습니다. 프로그램 MC 유재석 씨가 최 씨에게 "유독 낯이 익다"고 하자 최 씨는 "유재석 씨 메뚜기 옷 입었을 때부터 알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인천 유치원 끝말잇기에서 1등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 씨는 최 씨를 알아본 뒤 "20년 만의 만남"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그는 "그 당시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 손녀가 끝말잇기하는 프로그램 '60년을 이어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메뚜기 탈을 쓰고 진행을 했었..
티비스타
2016. 9. 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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