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Today Issue

피아노 소리 절대음감 유희열 씨 .. 23일 JTBC 일요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영국 버스킹 음악 여행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유희열 씨는 휴대전화로 음악을 들으며 즉석에서 키보드로 코드를 찾아 바로 악보에 기입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어떻게 그렇게 코드를 빨리 딸 수 있느냐"고 물었고, 유희열 씨는 "직업이잖아"라고 답했습니다. 절대음감이냐는 제작진 질문에 유희열 씨는 "나 같은 경우에는 피아노 소리에 절대음감이다. 사람 목소리는 무슨 음인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절대음감이라고 해서 좋고 나쁜 게 아니다. 사람들이 절대음감하면 되게 대단한 건 줄 아는데 (제작진이) 편집하는 거랑 똑같아”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작진이 "(제작진들이 유희열 씨) 멋있다고 난리가 났다"고 하자, 유희..

서울대 본인 학력 언급한 유희열 .. 지난 2일 tvN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에 유희열 씨, 유시민(58) 작가, 황교익(55) 칼럼니스트, 김영하(49) 작가, 정재승(45) 교수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통영 한 다찌집에서 장어탕을 먹으며 호주제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유희열 씨는 이들 대화를 들으며 계속 단어 뜻을 물었습니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일제강점기에 누구나 호적을 갖게 되면서 호적이 의미가 없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유 작가는 정재승 교수에게 "호주제 폐지 헌법 소원 당시 최재천(63) 선생 말 기억나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유희열 씨는 정재승 교수에게 "무슨 말이에요?"라고 물었습니다. 정재승 교수는 "(최재천 교수에 따르면) 아버지 성을 따르는 호주제는 ..

서울대 합격 비결을 공개한 유희열 씨 .. 지난 4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유희열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전현무(40) 씨는 "유희열 씨가 서울대 작곡과를 나왔다"라며 "제가 듣기론 준비를 1년만 했다고"라고 밝혔습니다. 출연자들은 비결을 궁금해했습니다. 이날 유희열 씨는 "작곡과 시험에 피아노 실기가 있다"라며 "한 곡은 바하 '푸가'고, 나머지는 쇼팽이나 베토벤 리스트 등 어려운 작곡가들 음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희열 씨는 "나는 그 사람들 음악으로 시험을 봤으면 무조건 떨어졌을 것"이라며 "내가 시험을 볼 때는 헝가리 작곡가 버르토크 음악이 나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벨러 버르토크(Béla Bartók∙1881~1945) 음악은 불협화음과 불규칙한 리듬이 특징입니다. 유희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