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뚱보균, 내장지방 빼는 음식 차가버섯
똑같은 양을 먹어도 누구는 살이 찌고 누구는 그렇지 않다? 왜일까 ..!!? 29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 몸 살찌우는 비만의 주범 - 뚱보균'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소화기내과 김지원 교수는 같은 양을 먹어도 유독 더 살이 찌는 사람은 "뱃속에 뚱보균이 차지하는 비율이 날씬균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내 '뚱보균'(피르미쿠테스)은 당 발효를 증진시키고 지방산을 생성해 비만을 유도하는 반면 '날씬균' (박테로이데테스)은 탄수화물을 분해하고 배출시켜 체중 감량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김 교수는 "뚱보균이 증가하면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고 내장지방은 독소와 염증을 발생시킨다. 독소와 염증은 장 속 유익균을 죽게하고 뚱보균을 증가시키면서 결국 면역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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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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