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와바라 권아솔 리벤지 매치 거부

쿠와바라 키요시(34) 선수가 권아솔(30) 선수와의 재대결을 절대 수락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쿠와바라 권아솔 리벤지 매치 거부 쿠와바라 선수는 16일 에이전트로 "절대 리벤지 매치를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경기는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자 추억이다. 이 경기의 승리를 기억하고, 평생 간직할 거다. 권아솔과 절대 다시 싸우지 않을 것"이라고 거부 의사를 전했습니다. 쿠와바라 선수는 지난 14일 열린 'XIAOMI ROAD FC 031' 코메인 이벤트에서 권아솔 선수를 KO로 이겼습니다. 1라운드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선언했던 권아솔 선수는 18초만에 KO 패했습니다. 권아솔 선수는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리벤지 매치'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강력히 밝혔었다.
스포츠 2016. 9. 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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