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Today Issue

가수 로꼬(권혁우·26)씨가 팬클럽 이름과 관련된 일화를 밝혔습니다. 딘딘(임철·24)씨는 로꼬 팬클럽 이름을 엉뚱하게 이해하는 바람에 오해하고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 25일 KBS '해피투게더'에서 로꼬 씨는 팬클럽 이름이 '로꼬츄'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가명인 '로꼬'와 입술을 내밀며 내는 소리 '츄(CHU)'를 합친 단어로 보입니다. 로꼬는 "공연 가면 매니저 형한테 팬들 많이 왔느냐고 물어보는데 형이 '어 꼬츄들 많이 온 거 같아'라고 말한다"고 털어놨습니다. 딘딘은 "팬들이 다 '로꼬츄'라고 하는 걸 듣고 '와 저 형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공연장에서 다 외치고 있을까(생각했다)"며 "저 형은 정말 힙합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