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Today Issue

배우 하정우 권율 룸메이트 시절 .. 권율 씨는 지난달 3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대학교) 1학년 때 하정우 선배와 같은 방을 썼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MC 이영자 씨가 "선배니까 (권율 씨가 집안) 일을 다 했겠다"고 하자 권 씨는 "하정우 형이 워낙 깔끔하고 가정적인 성격이셨다. 그래서 집안일도 되게 잘하셨다"고 했습니다. 덧붙여 "청소도 하고 걸레질도 하시고. 저는 워낙 무뎌서 엄청 더럽지 않으면 하지 않는데 그런 걸 선배가 먼저 치워주시고 솔선수범하셨다"고 했습니다. 대학 재학 시절 하정우 씨가 체육대회 댄스 컨펌을 해줬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권 씨는 "체육대회 때 우리가 지고 있었다. 그래서 1학년 중에 끼있는 신입생들을 색출해서 맹연습을 했다. 당시 신입생 중에 정경호 ..

배우 하지원 씨가 술친구에 대해 털어놨네요.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세 번째 손님으로 배우 하지원 씨가 출연했습니다. 인생술집 하지원 현빈 술친구 하지원 씨는 친한 배우를 묻는 질문에 "술친구는 빈이"라고 답했습니다. MC 탁재훈 씨는 "미스터 빈?"이라며 '빈이'의 정체를 궁금해했습니다. 하지원 씨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같이 했던 현빈 씨"라고 밝혔습니다. "빈이랑 단둘이 먹기는 좀 애매하지 않나"는 질문에는 "같이 먹는 친구들이 있다. 배우는 아닌데, 같이 소주 한 잔에 삼겹살을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 씨는 MC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는 '인생 술친구'로는 어머니를 꼽으며 "정말 친구 같은 엄마"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