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송중기 이상형 만난 일화

 

가수 설현 씨가 배우 송중기 씨와 마주쳤던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10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요즘 '대세'로

꼽히는 설현 씨 인터뷰가 전파를 탔습니다.

 

설현 송중기 이상형 만난 일화

 

이날 방송에서 설현 씨는 지난달 열린

'SIA 2016(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에서 

이상형 송중기 씨를 만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평소 송중기 씨를 이상형으로 종종 방송에서

언급해 온 설현 씨는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는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잘하는 편"이라 운을 뗐습니다.

 

이어 "주차장에서 송중기 선배를 봐서 옆에까지 갔는데

도저히 너무 떨려서 인사를 못 하겠더라"며

"직접적으로 보지도 못하고 (옆으로 서서) 흰자로 송중기

선배를 관찰하다 인사를 못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설현 씨는 마지막으로 송중기 씨를 향한 영상 편지도 띄웠습니다.

설현 씨는 "저번에 인사 못 드려서 너무 죄송했고

다음에 만나면 꼭 인사드리러 갈 테니 반갑게 맞아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