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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 경리(25) 씨가 강호동 서장훈 '어부바'에 성공..

경리 씨는 '꿀벅지'를 자랑하며 거구 두 명을 거뜬하게 업어 보였습니다.

 

아는형님 전효성 경리 강호동 서장훈 업기 성공

방송인 강호동(45) 씨 - 182cm, 105kg

방송인 서장훈(41) 씨 - 207cm, 120kg 이상

 

경리 씨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개그맨 김준현 씨를 업어본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준현 씨는 180cm가 넘는 큰 기에 120kg에 달하는

몸무게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강호동 씨를 업어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경리 씨는 흔쾌히 강호동 씨에게 향했습니다.

강호동 씨가 "쑥스럽다. 나를 어떻게 업는다는 거냐"고

하자 경리 씨는 "기회를 달라"고 했습니다.

강호동 씨 걱정과 달리 경리 씨는 가뿐하게 강호동 씨를

업고 발을 내디뎠고 이어 스튜디오를 빙글 도는 여유까지 선보였습니다.

 

 

경리 씨의 괴력에 농구 국가대표 센터 출신 서장훈 씨가 나섰습니다.

결과는 '어부바 성공'이었습니다.

이에 경리 씨 자신도 놀란 듯 토끼 눈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자신감을 되찾은 경리 씨는 서장훈 씨를

업고 또다시 스튜디오를 빙글 돌아 보였습니다.

경리 씨는 "내 다리 힘이 장난 아니다. 난 꿀벅지"라며

어부바의 원천이 다리 힘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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