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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을 꿈꾸는 래퍼 키썸(조혜령·22)이

한 중국어 랩에 차오루 씨가 냉정한 평가를 했는데요.

차오루 씨 평가는 두 사람 신경전의 시작이었습니다.

앞서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차오루 씨와 키썸은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습니다.


 

먼저 발음을 지적받은 키썸은

"역시 중국어 잘하시네요"라고 답했습니다.

차오루 씨는 "저 한국어도 잘해요"라고 받아쳤습니다.

키썸이 한국에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묻자,

차오루 씨는 10년이라고 답했습니다.

키썸은 "저도 10년 (중국에) 살면 (중국어) 잘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차오루 씨가 "저는 10년을 이미 살았다"고 맞받아치자

키썸은 "그런데 저는 아직 20대예요"라고 답했습니다.

신경전은 키썸의 승리였습니다.

 

 

키썸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출연해 화제 된 래퍼입니다.

그는 노래 '노잼'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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