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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김국진 씨가 애틋한 수중 스킨십을 선보였네요.

지난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강수지, 김국진 씨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남태평양 괌으로 즉흥 여행을 떠났습니다.

장호일 씨와 함께 '마보 케이브'라는 동굴에 도착한 두 사람은 잠시 자리를

피해준 장호일 씨 덕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화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려던 김국진 씨는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강수지 씨를 위해 '수중 어부바'를 시연했습니다.

"업힌 거니?"라고 묻는 김국진 씨 말에 강수지 씨는 더 찰싹

달라붙으며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물속에서 강수지 씨를 업은 김국진 씨는 간신히 까치발을 들고 얼굴만

동동 뜬 채 동굴을 빠져나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서로를 장난스럽게 놀리며 알콩달콩한 사랑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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