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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지기 친구인 지상렬이

염경환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는데요 ..

지상렬 씨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는 과거 개그 듀오 ‘클놈’으로

함께 활약했던 염경환 씨와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앞서 김구라(46) 씨는

“염경환이 운영하는 냉면 가게에

지상렬이 한 번도 가지 않았다”라며

지상렬 씨와 염경환 씨와의

불화설을 제기했습니다.

 

 

지상렬 씨는

“불화가 있는 게 아니다.

냉면집을 안 간 것은 맞지만,

일부러 안 간 것은 아니다.

시간이 안 맞아 못 갔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김구라 씨는

“언제나 열려 있는 냉면집에

가면 되지 뭐가 문제냐”고

물었습니다.

 

 

지상렬 씨는 당황하며

“염경환이 있을 때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염경환 씨와의 관계는 어떠냐는

질문에 지상렬 씨는 “좋다”고

답했습니다.

김구라 씨는 지상렬 씨를

계속 추궁했습니다.

 

 

김구라 씨는

“최근 염경환 씨와 통화했다.

사실은 오늘 ‘라디오스타’

멤버에 염경환도 있었다.

갑작스레 사정이 생겨서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염경환 씨가 ‘자신을 뺀

보이지 않는 손이 지상렬 아니냐’고 하더라.

‘지상렬이 나를 불편해서...

동창이 이럴 수 있나?’ 라며

오해를 하고 있다. 그래서 제가

‘상렬이는 방송국에서 그런 힘은 없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들은 지상렬 씨는

“맞아!”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김구라 씨는 “여보세요.

지상렬 씨가 이계인 씨와의

몰카 이후 의리남으로 등극했다.

정작 챙겨야 할 염경환이는

베트남에 얘들 보내고,

혼자 밥 먹고 있고, 소주도 집에서

혼자 마시는데... 염경환을 왜 안 보느냐”라며

지상렬 씨에게 말했습니다.

 

 

이에 안절부절못하던 지상렬 씨는

“여기 검찰청이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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