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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씨가 채권자 집을 4분의 1 임대했네요.

지난 23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채권자 집에 살게된

이상민 씨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상민 씨는

"과거 돈 없을 때는 월세를 못 내서

6개월에 한 번씩 쫓겨났었다"며

"지금은 2년에 한 번씩 이사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이상민 씨 모친은

"상민이가 힘들 때는 저도 1년에

한 번씩 이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현재 모든 수입이 채권자에게

가고 돈을 타서 쓰고 있다"며

"개인적인 돈이 더 필요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내가 할 테니 그 급여를

나에게 달라고 해서 채권자들에게

돈을 받아 엄마 용돈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 이사한 집에 대해

"채권자 중 한 분이 이민을 갔다.

6개월에 한 번씩 오신다.

집의 4분의 1을 잘라서 내게

임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월세에 허덕이는 걸 아니까

아주 싼 조건으로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민 씨의 4분의 1

월세집은 복층 구조로 돼 있습니다.

나머지 4분의 3 집에 대한 질문에

이상민 씨는 문고리를 가리키며

"그건 내가 열 수 있는 문이 아니고

주인집에서만 열 수 있는 문"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상민 씨는

"누가 벨을 눌러도 인터폰이 주인집 쪽에

있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보조 인터폰을 이용해)

문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씨는

"전에 살던 집보다 규모는 작지만, 15년 전 청담동

108평 살 때 느낌을 느낄 수 있다"며

"그땐 배용준 씨가 옆에 58평에 살고 있었다"고

허세를 부렸습니다.

이를 듣던 이상민 씨 모친은 "그 집에서 이혼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상민 씨 모친은

"부도난 후 상민이가 집에 들어오면 곧바로

방엘 들어간다. 아침에 들어가 보면

베개가 젖어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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