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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김종국 힘 대결 ..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두 사람은 서로 이름표를 먼저

떼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했습니다.

강호동 씨는 "시뮬레이션을 해 본다"며

김종국 씨를 제압하는 연기를 하는 등

신경전부터 했습니다.

 

 

정식 대결에서 두 사람은

악수를 나누는 순간도 팽팽했습니다.

악수에서 팔씨름으로 넘어간

두 사람은 다시 신경전을 했습니다.

 

 

두 손을 맞잡고 힘을 겨루다 강호동 씨는

"아프다"며 갑자기 손을 뿌리쳤습니다.

강호동 씨는 "(뼈가) 부러지는 줄 알았다"며

이수근 씨에게 귓속말했습니다.

 

 

이름표를 먼저 뗀 사람은 김종국 씨였습니다.

 

 

김종국 씨는 강호동 씨 이름표를 낚아채

강호동 씨 입에 구겨 넣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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