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Today Issue

33명의 단역 배우들의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축하무대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3일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53회 백상예술대상' 1부 엔딩에는 스크린, TV에서 활약한 단역 배우 33명이 무대에 올라 드라마 '김과장' OST인 서영은 씨 '꿈을 꾼다'를 합창했습니다. 금광산, 김단비, 김득겸, 김민지, 김비비, 김영희, 김유정, 김정연, 김주영, 김태우, 김현정, 박병철, 박신혜, 박종범, 배영해, 백인권, 송하율, 이윤희, 이재은, 이주원, 이진권, 임수연, 전영, 조미녀, 차수미, 최나무, 하민, 한성수, 한차현, 핲기, 홍대영, 홍성호, 황재필 씨 등 33명의 단역 배우들은 '나에게 배우란'이라는 질문에 자신의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던 배우 유해진 씨를 비롯해 서현진, 김고은..

중국 재벌과의 열애 스토리 공개한 배우 함소원 .. 지난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함소원 씨는 "5살 연하의 중국 부동산 재벌과 3년 동안 만났었다. 진짜로 좋아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어디서 만났냐"는 질문에 함소원 씨는 "파티에서 만났다. 처음엔 사실 그렇게 재력가인지 몰랐다"며 "그 친구가 제 핸드폰을 바꿔주겠다며 뺏어가더니 모든 주소록이 삭제된 새 핸드폰을 줬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첫 데이트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차를 3대를 끌고 왔다. 슈퍼카 한 대는 본인이 타고, 나머지 두 대에는 기사를 태워서 끌고 와서는 어느 차를 타고 싶냐고 물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함소원 씨는 전 남자친구와 개인 전용기를 타고 데이트에 나섰던 일화도 공..

연산군(김지석) 귀를 물어뜯은 가령(채수빈) .. 지난 1일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연산군은 가령에게 홍길동(윤균상)과의 관계를 캐물었습니다. 가령은 "사실대로 말하겠다"면서 그를 자신 쪽으로 오게 했습니다. 가령은 연산군에게 귓속말을 하는 듯 다가오더니 그의 귀를 사정없이 물어뜯었습니다. 연산군이 비명을 지르며 가령을 떼어나자 가령은 "짐승에게 찢겨죽은 내 서방은 홍길동이오. 네가 바로 내 서방을 찢어 죽인 짐승"이라고 울부짖었습니다. 당시 가령은 연산군이 길동을 죽였다고 오해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입술이 피투성이가 된 가령은 "나를 죽여라. 허나 나는 죽어도 나의 망령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너의 잠자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저주했습니다. 분노한 연산군이 가령을 칼로 베려 하자 녹수(..

이상민 씨의 채권자가 한약을 선물했네요. 지난달 30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 씨는 택배를 받았는데요. 택배는 한 채권자가 보낸 한약이었습니다. 이상민 씨는 "아이 또 보내주셨네 채권자분이. 매번 이렇게 보내주시냐"며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는 채권자에게 "형님 이거 또 뭐를 보내주셔서. 매번 미안하게..."라고 했습니다. 이상민 씨는 "하긴 제가 오래 살아야 또 형 님이 행복해지시죠"라고 말했습니다. 이 씨 어머니는 "지랄허네"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채권자는 "입금날 알고 있지?"라고 확인했습니다. 이 씨는 "알고 있다. 매달 말일. 항상 약속 지키고, 안 까먹고"라고 했습니다. 전화를 끊은 다음 "맨날 같은 날 받으면서 입금날은 왜 물어보냐"며 투덜댔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약을 살펴보며 ..

'사람이 좋다'에서 정종철 황규림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네요.. 황규림 씨는 극심한 산후 우울증을 겪다 유서까지 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황규림 씨는 7년 전 셋째 임신 뒤 우울증을 앓았다고 했습니다. 황 씨는 당시 100kg 가까이 몸무게가 나갔고 우울증 약까지 복용했다고 했습니다. 그때 남편 정종철 씨가 자신을 돌보지 않아 부부 사이가 악화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황규림 씨는 "제가 그때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대인기피증이 왔다. 그때 몸무게가 96kg 정도 나갔다"라며 "제가 아기를 안고 있는데 저를 보는 눈이 되게 차갑고 냉정하고 싫다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남편이 집에 안 들어온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황규림 씨는 "'이렇게 살아서 뭐 하지?'라는..

2012년 장무이와 아키바 미키 커플 모습 가수 장무이(張木易)와 모델 아키바 미키가 2012년 사귄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그 이유는 1988년생인 장무이 나이는 당시 24살, 2000년생인 아키바 미키는 12살이었기 때문입니다. 2012년 장무이와 아키바 미키 커플 모습 당시 미성년자와 사귀는 게 옳은지 윤리적 논란이 일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장무이와 아키바 미키는 여전히 커플이네요. 2012년 장무이와 아키바 미키 커플 모습 장무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여자친구 아키바 미키 사진을 올리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키마 미키와 장무이 커플 두 사람은 평소 SNS에 "세상이 우리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남다른 애정표현을 해왔습니다. 최근 아키..

마르코 배정남 폭행 사건 해명 .. 배정남 씨는 2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관 검색어 중 하나인 ‘마르코 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라디오스타 배정남 마르코 난투극 사건 전말 배정남 씨는 "2009년도다. 쇼가 끝나고 클럽을 갔다"며 "마르코 형에게 인사를 했다. 형님은 눈이 풀려서 술에 취해 있었다. 그런데 앞에서 뭐가 뜨겁더라. 마르코 형이랑 얘기하는데 누가 날 계속 째려보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기류가 안 좋았다. 마르코 형님이 가라고 해서 가는데, 갑자기 주먹이 날아오더라"며 "맞고 쓰러졌다. 때린 사람은 도망갔다. 난 '형님 친구 어디갔냐?' 했고, 마르코 형님의 대표님이 그 친구를 불러서 사과를 했다. 사과를 받았는데 어떻게 할 수 없지 않나. 속..

김성균 씨가 마동석 씨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네요. 김성균 씨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마동석 씨와 함께 영화를 촬영하면서 생긴 일화를 전했습니다. 그는 마동석 씨에 관해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김성균 씨는 "전에 영화 촬영 현장에서 힘 좀 쓰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내기를 했다. 1초를 버티면 100만 원 준다길래 해봤는데, 시작과 동시에 넘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김성균 씨는 마동석 씨에게 맞아본 경험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영화 '이웃사람'을 찍을 때다. 내가 마동석 씨에게 맞아서 문을 뚫고 날아가는 장면이었는데, 와이어를 착용하려니 너무 피곤했다. 그때 마동석 씨가 '내가 너 저기까지 날려줄게. 괜찮겠니?'라고 하더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