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Today Issue

그룹 트와이스가 트로트 요정이 됐네요. 지난 3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나온 트와이스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 씨 노래 '앗 뜨거'를 불렀습니다. 트와이스는 가발과 안경 등으로 분장까지 했습니다. 마이크를 잡은 나연, 지효 씨는 노래가 남자 음정에 맞춰진 채로 나오자 당황하다가 결국 초저음으로 불러야 했습니다. 쯔위 씨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노래 가사에 맞게 즉석에서 춤도 췄습니다. 노래 중반에서야 노래방 기계가 여자 음정에 맞춰졌습니다. 그제야 나연, 지효 씨는 흥을 내뿜으며 열창했습니다.

그룹 트와이스 모모(19·일본)가 일본 애니 덕후인 김희철(33)씨 심박 수를 높이는 데 성공했는데요. 비결은 귀여운 일본어였습니다. 모모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 상대 심박 수를 높이는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상대는 김희철 씨였습니다. 모모는 먼저 "니코니코니~"라고 말했습니다. '니코니코니'는 일본 유명 만화 '러브 라이브' 등장인물 야자와 니코가 자신을 표현할 때 쓰는 말입니다. 귀여운 손동작과 함께하는 말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모모의 '니코니코니'에 김 씨는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어 모모가 김 씨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자 100 BPM 초반대에서 시작한 심박 수는 136 BPM 까지 올랐습니다. 모모는 "오하요"라는 일본어 인사로 게임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트와이스가 '주간 아이돌'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습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습니다. 이들은 신곡 '치어 업(Cheer Up)'와 데뷔곡 '우아하게'에 맞춰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랜덤 플레이 댄스란 노래를 무작위로 틀었을 때 그 음악에 맞춰 안무를 추는 코너. 트와이스 멤버들은 첫 시도지만 미리 연습해 본 적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1차 시도 전 어떤 선물을 받고 싶냐는 질문에 멤버 사나는 "지효와 쯔위만 자전거가 있다. 너무 부러웠다"며 자전거 선물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자전거를 걸고 랜덤 댄스에 도전했지만 멤버 미나가 '안무 구멍 1호'에 등극하며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이어진 2차 시도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족발, 보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