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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씨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에게 한 농담..

29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박 씨와 아이린은

그룹 세븐틴 신곡 '예쁘다'를 소개했습니다.

이때 박 씨가 "아이린에게 딱 어울리는 노래가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아이린이 "세븐틴 '예쁘다' 말하는 거냐"고 묻자 그는

"예쁜 건 알아가지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아이린은 "맞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트와이스, 러블리즈, 세븐틴 등이 출연했습니다.

배우 박보검 씨와 아이린이 MC로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진행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왔습니다.

지난 1월 방송에서 박 씨는 그룹 퍼펄즈 노래 '나쁜 여자'를

소개하며 아이린 볼을 찔렀습니다.

당시 아이린은 당황한 듯 웃음을 보였습니다.

 

 

지난 1일에는 아이린이 박 씨에게 장난을 쳤습니다.

아이린은 방송을 진행하다 갑자기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이를 본 박 씨는 토끼 눈이 된 채 아이린을 쳐다봤습니다.

 

 

아이린은 약 20초 동안 정신을 잃은 척

한 뒤 "뻥이야"라며 만우절 장난임을 밝혔습니다.

당시 박 씨는 그 자리에서 멈춰선 채 한동안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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