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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45) 씨 아들

MC그리 동현(17) 군이 부모의 이혼 후 기자들의

관심에 힘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MC그리 열아홉 라이브, 라디오스타 김동현 부모님 이혼 후 어느 기자의 빵 ..

 

1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그리는 "기사가 떴을 당시에 기자들이 집까지 찾아왔다.

근데 한 기자는 내가 문을 안 여니까 집 앞에 빵을 두고 갔다.

빵 먹고 인터뷰를 해 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MC그리는 "나는 너무 놀랐다.

그래서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엄마의 조언을 듣고

집에 아무도 없는 척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구라 씨는 "난 그 당시에 일하고 있어서 나중에 알게 됐다.

당연히 미안했다. 하지만 매 번 미안하다고 해서

인생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나는 내 일을 해야 했고,

동현이는 이해 시키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 기자와는 연락을 취하고 있다.

내가 통화를 했다. 알고 보니까 그 때 막 입사한 신입 기자였다.

데스크가 '가라' 해서 간 것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그리가 선보인 '열아홉' 라이브입니다.

'열아홉'은 부모님의 이혼, 자신을 향한 금수저 논란 등을

담은 MC그리 자작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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