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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씨가 '잔디전 괴담'의

실제 사례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2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비가 오면 생각난다! 전'이라는

주제로 김기방, 김성경, 최윤영 씨가

출연했습니다.


 

김치전, 파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김성경 씨는

"대학교 축제 때 부추전을

팔았는데 너무 잘 팔리더라"며

"그래서 잔디를 뽑아서

잔디전을 만들어 내놓았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잔디로 전을 부쳐줘도

다들 취해서 아무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손맛을 자랑하는

'할머니 빈대떡집', 평안도식 육전과 대구살전 집,

33년 2대째 전통을 지키고 있는

'잔칫집'이 소개됐습니다.

 

 

'수요미식회'는 음식의 유래와 역사,

뒷이야기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토크쇼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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