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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키스신!! 이번에는 에릭 서현진의 침대 키스신..

27일 방송된 tvN '또오해영'에서 박도경(에릭)은

한밤중에 오해영(서현진)을 불러냈습니다.

이날 박도경은 오해영에게 자신이 미래를 본다는

사실을 고백하기 위해 그를 불러냈습니다.


 

그는 "내가 죽을 때 기억으로 우린 사귀지 않고 헤어졌다.

죽을 때 그걸 가장 후회했다.

왜 그렇게 마음을 아끼면서 살았는지"라고 했습니다.

이후 "이런 사랑 못 해보고 죽었으면 정말 억울할뻔 했다.

이제 죽을 때 후회할 일은 없을 것 같다. 고맙다"고 했습니다.

 

 

오해영은 "이걸 믿어야 하는 거야?

그럼 우리 결혼은 안 한 거냐"라며

천진난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덧붙여 "요즘 매일매일이 감동이라 일기 쓴다.

매일매일이 오늘 죽어도 좋을 만큼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도경도 그런 오해영에게 "고맙다"고

말한 뒤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침대에서 끌어안고 키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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