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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주인공 김상민(성훈)이

이연태(신혜선)에게 연달아 뽀뽀했네요.

지난달 31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서

이연태는 김상민과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연태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마치고 이제

헤어지려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연태는 "결혼을 하면 좋은 점이 있더라.

이렇게 안 헤어져도 되고, 자고 일어나도 아침에 또 볼 수 있고,

밤에 집에 와도 또 만날 수 있고.

그러면 밖에 안 나가도 되니까 돈도 절약되고.

연애는 결혼하고도 할 수 있는 거니까 굳이 미룰 필요는

(없는 거 같다)"고 했습니다.

 

 

결혼 승낙 소식에 상민은 "이연태가 나랑 결혼한다"라고

소리 지르며 기뻐했습니다.

이후 연태 입술과 볼 등에 뽀뽀를 했습니다.

 

 

지난달 2일 방송에서

상민은 연태에게 프러포즈를 했었습니다.

이때 연태는 "연애를 더 하고 싶다.

결혼은 아직 할 수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KBS '아이가 다섯'은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드라마입니다.

극 중에서 배우 성훈, 신혜선 씨는

각각 상민과 연태 역으로 등장해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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