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준 군의 기습 질문에 차예련 씨가 당황했네요. 

31일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차예련 씨가 조카 나율 양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휘재 씨와 서준, 서언 군을 만났습니다.


 

장난을 치며 놀던 중 이휘재 씨가 서준 군에게

"너 이모한테 물어볼 게 있다며"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서준 군은 고개를 돌리며

"이모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물었습니다.

차예련 씨는 "뭐라고요? 이모 남자친구요?"라고

물으며 당황한 듯 웃었습니다.

순간 조카 나율 양은 차 씨를 쳐다봤습니다.

 

 

이휘재 씨가 "(나율 양은 차예련 씨가 남자친구 있는 거) 몰라요?"라고 묻자

차 씨는 "나율이는... (아직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차 씨가 조심스럽게 "나율아, 이모 남자친구 있어도 괜찮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나율 양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 씨는 "이모 결혼할 때 (나율 양이) 울겠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차 씨는 아이들의 장난도 모두 받아주고 요리도

만들어 주며 '천사 이모'로 활약했습니다.

지난 3월 차 씨는 배우 주상욱 씨와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애증의 커플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