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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 중

정체불명 존재가 카메라에 잡혔는데요.

지난달 16일 '무한도전 - 귀곡성 특집'에서

멤버들은 자신들이 만든 공포 체험 장소에서 자기

사진을 찾아오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무서움 정도에 따라 상·중·하로 체험 장소를 나눴습니다.

 

유재석(44) 씨와 하하(하동훈·36)가 난도 '중'에

해당하는 '허준 본가' 방문 멤버로 당첨됐습니다.

각각 따로 가야했습니다.

유 씨에 이어 하하가 본가 앞마당에 도착했습니다.

주위를 잔뜩 경계하는 표정이었습니다.

 

 

하하는 본가 안으로 조심스럽게 걸음을 딛었습니다.

비명을 막으려 손으로 입을 틀어막은 상태였습니다.

그는 초가집을 뒤지며 어렵게 자기 사진을 찾았습니다.

하하가 본가를 나가려던 때였습니다.

초가집 옆으로 사람처럼 보이는 존재가 서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촬영 스태프다",

"귀신이다"라며 엇갈린 주장을 내놨는데요.

'귀신설'을 따르는 네티즌은

"앞서 유재석이 본가를 방문했을 때는

저런 존재가 없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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