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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31)씨가 사업 도움을 얻기 위해

개그맨 유상무(36)씨에게 연락했던 일화를 털어놨는데요.

지난 2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서 씨는 "2년 안에 피시방 사장님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김숙(41)씨는 "그러면 '그분'에게

물어봤어야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분은 최근 성폭행 미수로 물의를 빚은 유상무 씨였습니다.

유 씨는 앞서 피시방을 창업해 화제가 됐습니다.

 

 

 

서 씨는 "그분한테 안 그래도 사업을 묻고 싶어서

문자를 드렸는데, 그다음 날 아침에 잡혀가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피시방 사업 어떻게 할 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분이 '전화 되니'라고 했다. 당시 엄마랑 같이 있어서 통화는 못 했는데,

다음날 실시간 검색어 1위더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숙 씨는 "마지막으로 문자 보내신 분이

서유리 씨"라고 말했습니다.

 

 

개그맨 이진호(30)씨는 "그럼 경찰 수사과정에

(서유리 씨와 대화 내용이) 있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나래(30)씨도 "통화내용이 서유리가 뭐냐

(고 경찰이 물어본 것 아니냐)"고 맞장구쳤습니다.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서 씨는 이날 방송에서

"집에 컴퓨터가 5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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