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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중인 김국진(51), 강수지(49) 씨

과거 첫 데이트에 나섰던 영상이 화제인데요.

지난해 7월 10일 방영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커플로 맺어진 김국진, 강수지 씨는

첫 데이트로 중화요리 집을 찾았습니다.

"김국진과 잘 어울린다"는 시청자들 반응을 의식한 

강수지 씨는 김국진 씨에게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가 딴 데(딴 사람에게)로 가는 게 별로 재미가 없나 봐"라며

앞으로도 계속 커플 사이를 이어가자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국진 씨가 멋쩍게 웃자 강수지 씨는 민망한 듯 "걱정은 내려놔요.

누가 결혼하래 둘이? 만나면 다 결혼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국진 씨는 진지한 표정으로 "넌 결혼할 생각 있니?"라고 되물었습니다.

강수지 씨는 "앞일은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비비아나(강수지 씨 딸)가

대학이나 가면 그때쯤이나 할 수도 있겠다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못 한다고 해서 그렇게 슬프진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국진 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습니다.

첫 데이트를 마친 후 김국진 씨는 "희한하게 안 지는 오래됐어도

밥 한번 먹기가 쉽지 않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역시 참 괜찮은 친구다"며 강수지 씨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약 1년간 교제해왔으며

최근 결혼을 약속했다고 보도했지만 김국진 씨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인 것은 맞지만 아직 결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치와와 커플'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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