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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모모와 미나가

'미친 사랑'을 주제로 한 댄스 무대를 선보였네요.

"여자친구를 감금한 20대가"라는

뉴스 앵커 멘트로 시작하는 리믹스 버전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에 맞춰 안무를

준비한 모모 팀은 연인에 집착하는 광기

어린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까만색 의상을 입은 모모는

무대 중앙에 설치한 네모난 틀에 미나를 밀어 넣고

그 주위를 끈으로 감싸며 섬뜩한 표정 연기와

함께 격정적인 춤을 췄습니다.

 

 

모모는 절친 미나와 함께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모모는 이번 무대를 위해 발레와

현대무용을 안무로 배워 넣기도 했습니다.

무대를 마친 후 모모는 "트와이스 모모가 아닌 다른 모모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모모는 141점을 받아 5위에 그쳤습니다.

인피니트 호야가 161점으로 1위,

빅스타 필독이 159점으로 2위, 소녀시대 효연이 149점으로 3위,

블락비 유권이 142점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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