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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 씨가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네요.

앞서 방송된 tvN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

제작진은 카메라 설치를 위해 서장훈 씨 집을 찾았습니다.

집에 들어가기 앞서 스태프들은 마스크와 장갑, 헤어캡까지

착용하며 위생을 철저히 했습니다.


 

온몸에 섬유탈취제를 뿌린 후 깔끔하기로 소문난

여성 스태프들만 투입시켰습니다.

제작진 모습을 본 서장훈 씨는

"머리에... 뭐하는 거예요?"라며 웃었습니다.

최소 인원만 들어올 것을 강조한 서장훈 씨는 제작들이 들어서자마자

"괜히 한다고 했어"라며 한숨을 내뱉었습니다.

 

 

서장훈 씨 집은 '깔끔 끝판왕'이라는 소문답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신발들은 비닐에 꼼꼼히 싸여 있었고,

부엌의 물건들은 종류와 크기별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소파에 누워 집안 곳곳에

설치되는 카메라를 보고 있던 서장훈 씨는

"내가 생각한 건 이게 아니었다"며

"망했다. 망했어. 하차할래"라고 말했습니다.

 

 

캔디와 첫 번째 통화에 나선 서장훈 씨는

"부모님이 걱정하실 정도로 깔끔하다.

깔끔함과 강박이 약간 섞인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치열하게 살던 선수 시절,

집중하고 흐트러지지 않게 하려고 깔끔히 하는 게

습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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