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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49) 씨가 김국진(51)·강수지(49)

커플의 열애를 눈치채고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 2’에서 출연자들은 김 씨 열애에

대해 몰랐다며 수군거렸습니다.

이종혁 씨는 “나는 전혀 몰랐다”고 했습니다.


 

백 씨는 김 씨가 강 씨와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직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김 씨가 지난 6월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 씨에게 쓴 시 때문입니다.

 

<문>

똑똑똑

누구니? 

수지예요!

너구나. 

넌 두드릴 필요 없단다.

 

백 씨는 “그때 내가 (김국진 씨에게) 와서 시

물어봤을 때 있잖아요”라며

“내가 ‘시 직접 쓰신 거예요?’라고 물어봤을 때

김국진 씨는 ‘직접 썼다’고 그랬다”고 전했습니다.

 

 

백 씨는 “이건 그냥 쓸 수 있는 시가 아니”라며

 “(김국진 씨가) 작가가 쓴 시가 아니라고 말했을 때,

나는 감을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집밥 백선생 2 출연자들은 김국진 씨가 쓴 시처럼 바닥을

‘똑똑’ 두드리며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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