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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 조여정 씨가 깜짝 카메오로 등장했네요.

지난 22일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조선 시대 하인으로 변신한 배우 차태현 씨와 양반댁 며느리로

등장한 배우 조여정 씨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남장을 한 채 살아가는 여자주인공 김유정(홍라온 역) 씨는

둘을 이어주는 연애코치로 등장했습니다.


 

"딱 열흘만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라는

김유정 씨 조언에 차태현 씨는 열흘 만에 조여정 씨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는 듯했던 둘은 떨어지는 나무를 차태현 씨가

몸을 날려 막아주면서 마주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짓 말거라"는 조여정 씨 말에 차태현 씨는

"앞으로도 소인이 다 막을 것이어요"라며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포옹했습니다.

두 사람 위 나무에는 김유정 씨가 도끼를 든 채 뿌듯한

표정으로 손을 흔들어 보였습니다.

명품 카메오로 첫 회부터 시선을 끈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남장 내시와 왕세자의

궁중위장 로맨스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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