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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재테크의 신

hongmama 2017. 3. 22. 17:22

 

연예인 재테크의 신은 누구 ..?

지난 20일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4인이 직접 재테크의 신으로 꼽히는

스타들을 선정하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부동산 전문가 이유미, 고종완 씨 등이 참여했습니다.

순위에는 배우 현빈 씨부터 아이돌 출신 배우 한승연 씨,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씨 등이 올랐습니다.

 

8위. 현빈

 

배우 현빈 씨는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 '투자의 모범사례'로 꼽히는데.

그는 현재 소유한 부동산보다 투자 방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낡은 다가구주택 건물을

매입해 신축한 후 부동산 가치를 단기간에

높여 차익을 남기고 임대수익을 끌어올리는 방법입니다.

실제 현빈 씨는 서울 청담동의 낡은 건물을

시세보다 5억 가량 저렴하게 매입했습니다.

 

 

이후 7층 규모의 상업빌딩으로 재탄생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이 건물에는 사무실과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입점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임대료 수준은

보증금 4억에 월 3350만 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13년 대출 없이 매입한 서울 압구정동

빌라 현재 시세는 약 100억 원에 육박한다고 알려졌습니다.

 

7위. 한승연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 씨 재테크는

아이돌스타 가운데 최고 성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승연 씨는 지난 2014년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청담동 상가 건물을 약 45억에 매입했고,

11억 가량을 투자해 지상 5층 규모로 신축했습니다.

 

 

건물 현 시세는 67억 원으로 엄청난 시세 차익을

거두었다고 알려졌습니다.

 

6위. 김희애 

 

배우 김희애 씨는 재테크계의 큰손으로 꼽히는데.

김희애 씨는 지난 2002년 22억에 사들인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로 엄청난 수익을 거둔 걸로 알려졌습니다.

학교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갖춘 곳으로, 현 시세는 대략

35억 원이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추정했습니다.

이어 인근 아파트보다 인기가 높고 가격이 급상승한

건물이라고 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6년 서울 청담동의 주차장을 매입해

시세차익 100억 정도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주차장 월수입은 3000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김 씨는 주차장 용지라는

특수 부지 등에 주목했다. 투자 대비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5위. 차인표-신애라 부부 

 

배우 차인표-신애라 씨 부부 소유 건물은

청담동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입니다.

이들은 2006년 약 72억 원에 매입 후

35억 원을 들여 신축했습니다.

 

 

현재 시세는 200억 이상을 호가한다고 알려졌습니다.

 

4위. 비·김태희 부부

 

가수 비·배우 김태희 씨 부부는 둘이 합쳐

부동산 규모만 약 500억이 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비는 2008년에 서울 도산대로에 있는 빌딩을

약 168억 원에 매입해 80억이 넘는 시세 차익을 남겼습니다.

 

 

배우 김태희 씨도 결혼 전 한남동 빌라를 43억에

매입했으나 현 시세는 60억으로 추산된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강남역 인근 빌딩도 임대료 수입만 월 6000만 원입니다.

 

3위. 권상우 

 

배우 권상우 씨는 국내뿐 아니라 호주 휴양지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17억 상당의

최상층 펜트하우스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권 씨가 소유한 서울 분당 야탑동의 한 건물은

현 시세 약 200억에 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지역 특성상 임대 수요가 꾸준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그는 최근 강북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성수동에도

공장부지를 매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위. 서장훈 

 

방송인 서장훈 씨는 서초구 양재동 역세권의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갖고 있습니다.

현 시세는 200억으로 서 씨는 시세 차익을

170억 원이나 남겼습니다.

 

 

85억 가량의 동작구 지상 7층 빌딩은 모친과

공동 소유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씨는

서울 연희동의 60평짜리 단독주택과 양화대교 인근의

YG 사옥을 단독 자산으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옥은 현재 지하 5층과 지상 9층 확장공사를

하고 있어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 사옥 인근의 부동산을 160억 원에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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