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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기준으로는 IQ 204 백강현 군 ..

언어, 작곡, 수학 등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51개월 백강현 군이 중3 학생들과의

수학 문제 풀기 대결에서도 100점을 받았습니다.

 

 

지난 17일 SBS '영재발굴단'은

강현 군과 중3 상위권 학생들과 수학

문제 풀기 대결을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은 대결 상대가

'만 4세' 강현 군인 것을 보고

"얘가요? 이걸 푼다고요?

중학교 문제를?"이라며

웃었습니다.

 

 

강현 군은 문제를

풀지 않고 보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순식간에 1번 문제를

마무리하더니 20분 만에

가장 먼저 모든 문제를 풀었습니다.

 

 

중3 학생들은 60점, 40점, 80점

점수를 받았습니다.

 

 

100점을 받은 강현 군은

"좋긴 좋은데, 형들한테 미안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강현 군 점수에 당황한 제작진은

수학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수학전문강사 차길영 씨는

"선행 없이 초등학교 3, 4학년이

풀었다고하면 놀랄 것 같다"며

"근데 몇 살짜리가 푼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제작진이

"저희 이번에 50개월..."이라고 답하자

차길영 씨는 "50개월이요?"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차 씨는 강현 군이 푼 시험지를 보며

"지금 보면 지운 흔적이 없지않나.

하나의 군더더기가 없다.

그냥 딱 보고 얘는 모든 걸 처음부터

끝까지 다 꿰고 있는 거다.

1번 같은 문제를 보고 완벽하게

이해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건

정말 놀라운 것 같다"고 했습니다.

 

 

웩슬러 지능 검사 결과

강현 군 IQ는 164로 측정됐습니다.

 

 

정신건강 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는

"(아이큐가) 164면 이론적으로나

가능한 수치라고 할 수 있다"라며

"퍼센트로 얘기한다면 상위 0.0001%

이내에 드는 그런 아주 뛰어난

지능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웩슬러 164는 멘사 기준으로

환산하면 IQ 204에 해당합니다.

세계적인 대수학자 가우스의

IQ가 200대로 추정됩니다.

필즈상을 수상한 테렌스 타오

IQ는 230입니다.

 

 

강현 군은 작곡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혼자 악상을 떠올려

악보를 그리고 코드까지 넣는데 ..

 

 

숙명여대 작곡과 김진수 교수는

"50개월 아이가 썼다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이런 체계들의 악보를 그렸다는 건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희대 작곡과 박준영 교수는

"어린시절에 독특함이라는 게 다 있다.

천재들은. 그런데 이 친구를 봤을 때

천재가 가지고 있는 그 무엇인가를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강현 군 어머니 이혜진 씨는

"사실은 저는 굉장히 평범하게 살았으면

하는 게 가장 좋은 거라고 행복한 거라고

생각 하는 사람 중 하나인데 ..

 

 

강현이는 너무나 다른 삶을 이미 자기

스스로 담고 있는 듯해서 이미 제 능력 안에서

벗어난 아이다. 이 아이는 부모로서 과연

감당할 수 있을 것인지"라고 고민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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