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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일일 MC로 활약한 유병재 소감 ..

MBC '라디오 스타' 일일

진행자는 유병재 씨였습니다.

 

 

'라디오 스타'는 기존 진행자였던

규현(29)이 군대에 간 이후

여러 연예인이 일일 진행자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을 진행한 유병재 씨는

출연자 탁재훈(49) 씨에게

"사실 요즘 S라는 분, 도와주신다는

소식 듣고서 '도와주실 여력이 되시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독설을 남기는 등

활약상을 보였습니다.

 

 

방송 끝나기 전 진행자들은

유병재 씨에게 소감을 물었습니다.

 

 

유병재 씨는

"녹화 전에 걱정이 많았다.

다 끝나고 '정말 하고 싶은데,

안 불러주시면 어쩌지'하고 걱정했다.

 

 

다행히 불러주실 것 같지도 않고

저도 별로 앞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털어놨습니다.

 

 

유병재 씨는

"소감 끝났다. 소감 끝났고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

(리모컨에서) 11번도 지울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구라(46) 씨는 유병재 씨 말에

"역시 블랙 코미디 대가"라며

맞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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