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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구선원 사이비 교주

백정기는 불에 타 죽는 최후를 맞았습니다.

OCN '구해줘'에서 구선원 교주

백정기(조성하)와 임상미(서예지)는

새천국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백정기는 본색을 드러내며

임상미를 겁탈하려 했습니다. 

백정기는 "반항하지 마세요.

강사도님 딸 유라 양처럼

그렇게 꽃다운 나이에 죽고

싶지 않으면 말이죠"라며

협박했습니다. 

 

 

임상미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인건데"라며

"당신은 살인마야"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백정기는 임상미 뺨을 때려

제압한 뒤 다시 다가갔습니다. 

위기의 순간에 한상환(옥택연)이

임상미를 구했습니다. 

 

 

백정기는 흉기로 위협하며

임상미를 기도실로 끌고 갔습니다. 

임상미는 스스로 손으로 백정기를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강은실(박지영)이 뿌린

휘발유가 몸에 묻어있던 백정기는

촛불을 건드리면서 스스로 불에

타는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교주는 숨졌으나 사이비 종교집단

구선원 신도들은 믿음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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