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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들의 중국 활동 계약서 원문이 공개됐는데요.

4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 사랑을

받으며 ‘차이나 머니’를 끌어 모으고 있는 스타들과 관련된 풍문을 다뤘습니다.

이날 공개된 한류 톱스타 계약서는 작업 시간과 관련된 조항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풍문으로 들었쇼 한류 스타 중국 활동 계약서

 

계약서에 따르면 연예인의 평균 작업 시간은 12시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하며

상기 작업 시간은 이동 시간과 준비 시간을 모두 포함합니다.

또 계약서에는 연예인이 타고 다닐 차량 종류가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는 것은 물론,

주당 하루의 휴일을 보장한다는 등 구체적인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김묘성 기자는 한국과 중국 출연료 차이에 대해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하기 전에는 무명이었으니까 광고 개런티가

1천만 원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데 '꽃보다 남자'부터 '상속자들'까지

중국에서 정말 대히트를 하면서 개런티가 김수현과 동일한 금액인 20억 원까지 올랐다고 한다.

이전보다 무려 200배 가까이가 상승한 거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러자 작가 최대웅 씨는 "중국 두 번째 방문부터는 출연료에 0이 하나 더 붙는다"고 했습니다.

 

 

중국 내 한류열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홍석천 씨는

"중국에서 이광수 얼굴이 프린트 된 화장품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 돼 나는

정말 이광수가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이에 김묘성 기자는 "나는 오히려 이광수 얼굴을 한국보다 중국에서 보는 게

더 쉽지 않나 싶다. 중국 시내 대형 백화점 대형 옥외 광고판에

이광수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곳,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이광수의 얼굴이 떡하니 붙어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박현민 기자는 "한중공익광고 발탁돼 한중 15개 채널에서 방송 중이다"라고

덧붙였고 이를 듣던 강일홍 기자는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건데,

데뷔 초 이광수의 광고 게런티가 80만 원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중국에서

2억 원을 받는다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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