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4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 벨라루스 출신 유리김이

'미녀 수출 제한법'으로 와전된 벨라루스 '인간매매 금지법'에 관해 설명..

 

비정상회담 벨라루스 유리김 미녀 수출 제한법 설명

 

"미녀 수출을 금지 하는 게 아니다. 모델 일을 하러 나선

벨라루스 여성들이 성매매, 장기매매, 불법노동착취에 동원된 일이

많아서 인간 매매를 막기 위해 생긴 법이다."

 

 

중국 출신 장위안은 이날 "벨라루스 미녀들이

세계에서 가장 예쁘기로 유명하지 않냐. 그래서 얼마 전에

미녀 수출 제한법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유리김은 이에 "비슷한 법은 있는데

미녀 수출을 금지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1년쯤 노동 착취나 불법 성매매가

많이 생겼다. 특히 여자들을 모델로 뽑아

유럽이나 중국, 러시아에서 성매매를 시키는 조직이

생겨 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이 생겼다"고 설명..

 

유리김은 법 이름도 정정했습니다.

그는 "인간매매 예방법인데 외국 뉴스에

소개되다 보니까 미녀 수출 금지법으로

와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