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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예린(42)씨가 과거 의상 노출 사고를

일부러 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에서 이 씨는 1990년대 방송 활동을 하던

시절 일부러 신체를 노출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씨는 "그때는 리허설에서 의상을

입으라고 해서 검열을 받았다. (검열에)걸리면

바늘과 실을 갖다 줬다"고 말했습니다.

의상을 꿰매 신체를 최대한 가리라는 것입니다.

 

 

유희열(45)씨는

"그렇게 꿰매면 사고는 안 나냐"고 물었습니다.

이 씨는 "사고를 일부러 쳤다"며

가슴팍을 튕기는 춤 동작으로 꿰맨 곳을

터뜨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노래의 섹시함을 의상으로 보여줘야

해서 그랬다"고 덧붙였습니다.

 

 

작사가 김이나(37)씨는

"이예린 씨는 의상 노출보다 얼굴 자체 분위기가

매우 섹시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예린 씨는 "고양이라는 별명도 많이

갖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예린 씨는 이날 방송에서 히트곡

'늘 지금처럼', '포퓰러 나무 아래' 등을 불렀습니다.

이예린 씨 노래 '늘 지금처럼'은

2001년 핑클이 다시 불러 화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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