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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또! 오해영' 출연 배우들이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습니다.

드라마 '또! 오해영' 출연 배우 에릭(문정혁·37)씨와

서현진(31), 전혜빈(33)씨 등은 종방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태진 역을 맡았던 이재윤(31)씨는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을 한다는 건 정말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수경 역을 맡은 예지원(43)씨는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다"고 했습니다.

 

 

이진상을 연기한 김지석(35)씨는

"죄진상이었던 것만큼 자숙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하면서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금수저 오해영을 맡은 전혜빈 씨는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 감사했습니다"라고

하던 중 잠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흙수저 오해영이었던 서현진 씨는

"실감이 안 나서 멍하다"며

"시청자와 함께 웃고 즐거워할 수 있어서

아주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박도경을 연기한 에릭 씨는 시원섭섭하다며

촉촉해진 눈망울을 하고 덤덤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저희 배우들, 제작진이 고생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인

두 오해영이 박도경과 얽힌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최고 시청률 9.991%(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다가 지난달 28일 종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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