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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36)씨와 결혼한 도경완(34)아나운서가

신혼 첫날밤에 있었던 일을 공개했습니다.

도 아나운서는 5일 KBS '여유만만'에서

"아내가 첫날밤 '닭발'을 시키더라"며 첫날밤 일화를 전했습니다.

 

도 아나운서는 "결혼하고 첫날 밤 너무 힘들어

호텔에서 뻗었다가 9시쯤 일어났다"며

"제가 먼저 일어나 와인을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아내가 하품하며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장윤정 씨가 대뜸 닭발을 먹고 싶다며

전화로 주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윤정 씨는 닭발집에서 닭발과 마늘, 소주 등을

시켜 첫날밤에 먹었고 이에 도 아나운서는

"사실 저는 닭발을 못 먹는다"며 당시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도 아나운서는 "장윤정 씨가 비닐 장갑을 낀 채 닭발 뼈를

'호도도도도' 계속 내뱉었다"고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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